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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제2공업대 유학생들, 쑹장에서 중국 문화 체험

study-shanghai.org 18-10-2018

유학생사무실은 9월 29일 유학생 신입생 전원을 이끌고 상하이 쑹장(松江)구를 방문해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활동이 그들의 새학기 첫 수업이다.

이른 아침, 학생들은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그들은 차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주행해 쑹장구의 유명한 관광지 광푸린(广富林)에 도착했다. 40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광푸린 문화유적지는 “상하이의 뿌리”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가진다. 인솔을 책임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광푸린의 역사를 알려주었고 그들을 인솔하여 푸린탑을 참관했다. 광푸린 수중박물관 등 역사문화 이야기가 담긴 성지들로부터 학생들은 중국 역사의 유구함과 중국 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꼈다.

오찬을 마친 후 차를 타고 상하이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쑹장방탑(松江方塔)으로 향했다. 방탑의 원명은 ‘흥성교사탑’이다. 상하이 쑹장구 방탑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탑의 평면이 사각형이기에 방탑이라 불린다. 밖으로 많이 뻗은 처마와 가는 탑 몸체는 성당시기의 대표적인 건물 형태이다. 방탑은 벽돌 목제 구조로 학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들은 중국 선조들의 독창성을 찬양하였고 중국 전통 건축문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학생들은 이어서 쭈이바이츠(醉白池)를 참관했다. 쑹장 쭈이바이츠는 강남의 유명한 고전원림 중 하나이자 상하이의 관광명소이다. 원림 내에 고목들이 울창하고 정자들이 곳곳에 늘어섰고 고적들이 여기저기에 분포되었다. 구불구불한 난간과 회랑, 곧은 대들보는 고풍이 넘친다. 가이드가 ‘침어낙안(沉鱼落雁)’, ‘두주시백편(斗酒诗百篇)’ 등 중국 전통 전고를 해설하는 소리는 정자와 누각을 거닐면서 귀를 기울이는 학생들의 중국 고전문화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몽골에서 온 NOMIN BAIGAIMAA 학생은 학교가 입학교육 기간에 신입생들을 위해 이렇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의 문화 활동을 조직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NOMIN BAIGAIMAA는 상하이 제2공업대에 온 목적은 중국 언어 문화를 배우는 것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중국의 역사, 문화와 건축 지식을 많이 터득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DULAT NURBAZAROV 학생은 상하이 쑹장에 처음으로 왔고 국제비지니스를 전공하지만 이렇게 기왕 중국에 왔으니 중국의 역사와 문화도 배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고 앞으로의 4년 동안 전공과목 외에 중국어와 중국 언어문화 지식도 배울 것이라고 했다.